파타야부터 푸켓까지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에서 즐기는 완벽한 힐링 여행

파타야에서 푸켓으로의 이동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우타파오 공항에서 출발해 푸켓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편을 이용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푸켓에 도착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휴양지가 펼쳐진다. 푸켓은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와 함께 럭셔리한 리조트들이 즐비한 곳으로, 파타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푸켓은 아름다운 바다와 한적한 해변을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곳이다. 첫날에는 활기찬 카론 비치의 평온함을 동시에 느껴보자. 해변가에 자리를 잡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석양이 질 무렵에 방라 로드를 걸으며 푸켓의 밤 문화를 경험해보는 것도 잊지 말자.

둘째 날에는 푸켓의 명소 중 하나인 피피섬 투어를 추천한다. 보트 투어를 통해 맑고 푸른 바다를 가르며 피피섬의 여러 비치들을 둘러볼 수 있다. 영화 <더 비치>의 배경이 된 마야베이에서의 스노클링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파타야와 푸켓을 여행할 경우 항공권은 약 5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다. 파타야와 푸켓 내의 숙박 비용은 중급 호텔 기준으로 하루 약 10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다. 전체적인 여행 경비는 항공권과 숙박, 식사 및 액티비티 비용을 포함해 약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로 잡을 수 있다. 푸켓의 유명 리조트 3곳과 2박 요금은 예약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보고, 예약 시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1.반얀트리 푸켓(Banyan Tree Phuket)

2박 요금: 약 $1,100 ~ $1,500

(풀빌라 기준)

특징: 프라이빗 풀빌라와 세계적인 스파 시설이 있어 럭셔리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2.아만푸리 리조트(Amanpuri Resort)

2박 요금: 약 $2,300 ~ $3,800

(오션뷰 파빌리온 기준)

특징; 태국 전통 양식의 빌라와 개인 해변을 갖추고 있어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휴식을 제공한다.

3. 스리 판와 푸켓(Sri Panwa Phuket)

2박 요금: 약 $1,500 ~ $2,600

(오션뷰 풀빌라 기준)

특징: 절벽 위에 자리한 리조트로 인피니티 풀과 바다 전망이 매력적이다.

바바 네스트 루프탑 바에서의 일몰은 특히 유명하다.

파타야와 푸켓에서의 이 여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삶의 쉼표를 찍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태국의 따뜻한 바람과 함께 나만의 힐링을 찾는 여행을 떠나보자. 이들 리조트는 푸켓에서 특별한 휴양을 위해 최적의 장소이며, 각각 독특한 매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산과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