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북유럽 자유여행 코스 코펜하겐

2024. 10. 27. 13:03원더랜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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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5개국을 포함한다. 여행 기간은 최소 10일 이상이 필요하며, 각 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여행 기간은 최소 1주일 이상으로 잡는 것이 좋다. 비자는 북유럽 5개국은 한국과 비자면제협정을 체결하고 했다. 환전은 현지에서 미국 달러나 유로를 환전하며, 여름에는 백야를 경험할 수 있고, 겨울에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북유럽의 날씨는 변덕스럽다. 적절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덴마크의 코펜하겐, 로스킬데, 힐레뢰드는 역사와 전통이 풍부한 지역이다. 각 지역의 독특한 유산과 볼거리가 많다. 이 세 지역은 덴마크의 정치, 종교, 문화적 중심지로, 중세 유적과 현대적 매력이 공존해 북유럽의 역사와 문화적 깊이를 체험하기 좋다.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이자 문화적 중심지다.10세기경 바이킹 무역항으로 처음 성장했다. 15세기부터 왕실이 거처하며 덴마크 왕국의 수도로 자리 잡았으며, 유럽 르네상스와 계몽주의 시대에 큰 발전을 이루었다. 현재는 북유럽 디자인, 교육,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주요 관광지인 인어공주 동상은 안데르센의 동화에 등장하는 인어공주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상징적인 조각상이다. 코펜하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뉘하운은 알록달록한 건물과 운하가 어우러진 곳으로 과거에는 상인들과 선원들이 모였던 곳이다. 현재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해 코펜하겐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아말리엔보르 성은 덴마크 왕실의 공식 거처다. 아름다운 로코코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는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다. 티볼리 공원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놀이공원다. 클래식한 놀이기구와 조경으로 유명하며, 1843년에 개장해 코펜하겐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가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스킬데는 10세기경 덴마크의 수도였다. 덴마크와 스칸디나비아 전역에 기독교를 전파한 중심지였다. 바이킹의 영향을 받은 도시로, 중세 시기에는 덴마크의 종교적, 정치적 중심지였다. 로스킬데 대성당은 12세기에 지어진 유서 깊은 대성당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딕 양식 건축물이다. 덴마크 왕과 왕비들이 묻혀 있는 왕실 묘지로도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내부 장식과 세부 공예가 돋보이는 곳이다.

바이킹 선박 박물관은 바이킹 시대의 유물을 전시되어 있다. 바이킹 선박의 복제본을 통해 그들의 항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바이킹 배 복원 작업과 전통 항해 방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로스킬데 음악 축제는 매년 여름 열리는 북유럽 최대의 야외 음악 축제다. 세계적인 뮤지션과 현지 아티스트들이 모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다. 1971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오랜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매년 약 130,000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대규모 행사다  매년 여름 덴마크의 로스킬데에서 개최된다. 로스킬데 축제는 8일간 진행되며, 180개 이상의 공연이 펼쳐진다.

2024년 로스킬데 음악 축제는 6 29일부터 7 6일까지 개최되었다. 록, ,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야영지에서 머물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힐레뢰드는 덴마크의 북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다. 프레데릭 2세 시대에 특히 번성했다. 힐레뢰드는 덴마크 르네상스 시기의 건축과 예술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왕실의 여름 거처로 사용되던 프레데릭스보르 성이 가장 유명하다.

 

프레데릭스보르 성은 덴마크 르네상스 건축의 걸작으로, 17세기에 건설되었다. 성 내부에는 덴마크 역사 박물관이 있어 덴마크 왕실과 귀족들의 역사, 미술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을 둘러싼 정원은 유럽식 정원으로 아름답게 가꿔져 있어 산책하기 좋다. 힐레뢰드 호수 프레데릭스보르 성 주변에 있는 호수로, 아름다운 성의 반영이 비치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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