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6. 20:40ㆍ원더랜드 아시아
도쿄에는 두 개의 주요 공항인 나리타국제공항과 하네다국제공항이 있다. 각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나리타국제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할 때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카이세이 스카이라이너,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동하면 된다. 각 이동 교통 수단 마다 장단점이 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이동 시간인 약 1 시간이며, 교통비는 약 3,070엔 정도 된다. JR 도쿄역, 신주쿠역, 시부야 역에서 하차하며 도쿄 주요 지점까지 직행한다. 카이세이 스카이라이너는 카이세이 우에노역에 내린다.
지하철이나 JR 노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나리타에서는 가장 빠른 이동 수단 중 하나이다. 공항 리무진은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걸리며, 교통비는 약 3,200엔 정도다. 주요 호텔과 도쿄역, 신주쿠역 등에서 하자한다. 호델이나 주요 지점으로 직접 이동이 가능하다. 게이세이 본선 급행은 우에노역 까지 70분 정도 걸린다. 우에노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가장 저렴한다.
하네다국제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할 때는 도쿄모노레일, 게이큐선 급행, 공항리무진버스, 택시 등의 교통수단을 이동해서 도쿄에 도착할 수 있다. 도쿄 모노레일은 하마마츠초역까지 약 13분 정도 걸리며, 교통비는 약 500엔이다. 이동시 주변의 경치가 좋다. 게이큐선 급행은 시나가와역까지 15분 정도 걸리며, 교통비는 약 300엔 정도며, 시나가화역에서 JR 야미노테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가장 저렴한 교통편이다.
공항 리무진 버스는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교통비는 약 1,000엔 정도이며 주요 호텔과 도쿄역, 신주쿠역 등에서 하차한다. 호텔이나 주요 지점으로 직접 이동이 가능하다. 택시로 이동할 경우 약 5,000엔~8,000엔 정도이다.
도쿄 여행은 상상력이 넘치는 곳이다. 구름을 찌를 듯한 고층 빌딩 사이로 어디를 돌아다녀도 도시의 활기가 넘친다. 분주한 시부야 교차로는 도시의 활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아키하바라, 시부야, 하라주쿠는 도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JR 야마노테선과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해 갈 수 있다. 아키하바라는 전자제품, 애니메이션, 만화 마니아들의 메카로, 수많은 상점, 게임 센터, 테마 카페가 있다. 하라주쿠는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하라주쿠역에서 내리면 된다. 하라주쿠의 다케시타 거리는 트렌디한 패션 부티크, 독특한 상점, 활기찬 거리 문화로 유명하다.
도쿄 타워는 JR 야마노테선 하마마쓰초역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히비야선 가미야초역 근처에 있으며, 도에이 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역에서도 가깝다. 도쿄 미나토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이며 커뮤니케이션 타워로, 밤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도쿄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도쿄역에서 JR 게이요선을 타고 마이하마역에서 내리면 도쿄 디즈니랜드가 있다. 디즈니 팬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디즈니 캐릭터와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테마와 어트랙션은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준다.
오다이바는 일본 도쿄만에 위치한 유명한 인공섬이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선을 타거나 신주쿠역에서 도에이 오에도선으로 '시오도메'역 까지 가서 유리카모메로 갈아탄 후 '오다이바 해변공원'역 까지 약 45분 걸린다.
원래 1850년대에 방어 목적으로 건설된 이곳은 20세기 후반에 18세기 유럽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쇼핑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미래형 과학관에서는 로봇공학, 우주탐사, 신기술에 대한 대화형 전시를 볼 수 있다.
오다이바 해변공원은 녹지 공간과 산책로가 있는 아름다운 해안 지역이다.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레인보우 브리지와 도쿄 만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레인보우 브리지는 밤에는 아름답게 켜지는 조명 때문에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스미다 수족관은 스미다구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 있다.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을 타고 도쿄 스카이트리 바로 옆에 있는 오시아게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도쿄만과 이즈제도의 해양생물을 전시한 전시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우에노 공원은 야마노테선을 포함한 여러 JR 노선이 운행되는 우에노역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공원은 도쿄 메트로 긴자선과 히비야선의 우에노역 근처에도 있다.
우에노 공원은 봄에는 벚꽃과 박물관으로 유명한 도쿄 중심부의 대규모 공원이다. 공원 내에 위치한 우에노 동물원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으로 다양한 동물이 볼 수 있다.
아사쿠사에 가려면 도쿄 메트로 긴자선을 타고 아사쿠사역에서 내리면 된다. 도쿄의 상징인 센소지는 전통 상점이 늘어선 나카미세 거리에 들어가기 전에 인상적인 천둥의 문(가미나리몬)을 볼 수 있다. 센베이(쌀과자)와 닌교야키(팥소를 곁들인 달콤한 케이크)와 같은 현지 길거리 음식도 맛있다.
‘롯폰기’역까지는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도에이 오에도선으로 갈 수 있다. 도쿄메트로 지요다선은 롯폰기의 중심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노기자카’역에 정차한다.
롯폰기 힐스가 보인다. 쇼핑, 식사,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현대적인 복합 단지이다.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모리 미술관과 숨 막히는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쿄 시티 뷰를 놓치면 안 됩니다.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기고 고급 부티크를 둘러볼 수 있다.
시부야에 있는 진자 쇼핑몰은 JR 야마노테선이나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을 타고 시부야역에 내리면 된다. 쇼핑몰에는 고급 브랜드부터 현지 부티크까지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 있다. 독특한 패션을 발견할 수 있다.
오모테산도는 패션을 선도하는 지역이다. 긴자선을 타고 오모테산도역에 내리면 세련된 부티크와 건축물의 경이로움으로 유명한 오모테산도 거리가 보인다. 독특한 일본 캐릭터 상품을 보려면 키디랜드를 방문해 보면 좋다. 도쿄 미드타운에 가려면 오에도선을 타고 롯폰기역에 내리면 된다.
쇼핑, 식사, 문화 시설을 갖춘 현대적인 복합 단지가 있다. 고요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신주쿠 교엔 국립정원에 가보기를 권한다. JR 야마노테선이나 마루노우치선을 타고 신주쿠역에서 내리면 된다. 정원에는 전통적인 일본식, 영국식, 프랑스식 조경이 결합되어 있는 정원이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그림 같은 풍경이 일품이다.
고라쿠엔 정원은 분쿄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 이 지역은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또는 난보쿠선의 ‘고라쿠엔’역에서 갈 수 있다. 또한 도에이 오에도선 ‘가스가’역, 도에이 미타선 ‘스이도바시’역에서도 갈 수 있다. 넓은 정원에는 전통적인 일본식 요소와 중국식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인근 명소로는 놀이공원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도쿄 돔 시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