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갈 때 머물 수 있는 스위스 한인민박 추천

스위스로 떠나는 비행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유럽의 푸른 하늘을 가로지른다. 13시간 남짓의 긴 여정이지만, 이국적인 설렘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스위스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문화가 혼합된 다국적 사회이다.
 
알프스 산맥이 중심을 가로지르고 있는 이 나라는 중립국으로서의 자부심과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녹여낸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스위스는 1291년 8월 1일에 현재의 스위스를 이루는 주요 지방이 연합하여 스위스 연방을 형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날은 현재 스위스의 국경일로 기념되고 있다.

나폴레옹 전쟁 이후 1815년의 빈 회의에서 영구 중립국으로 인정받았다. 수 세기에 걸쳐 전쟁에서 중립을 지켜왔다. 스위스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슈어 등 4개의 공용어를 사용하는 다언어 국가여서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독특한 사회적 배경을 형성하고 있다.
 

취리히: 도시와 자연의 만남

추천여행장소
스위스 국립박물관, 취리히숲, 구시가지
반호프슈트라세쇼핑 거리
한인 민박
한마음 하우스, 코리아 하우스

취리히는 스위스 최대의 도시다. 도시의 중심부를 유일하게 라마트 강과 취리히 호수는 마치 도시의 허파처럼 이곳 사람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반호프슈트라세에서는 최고의 쇼핑 거리 중 하나로, 유럽 유명 브랜드와 부티크가 눈을 사로잡는다. 구시가지에서는 도시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성 베드로 교회는 프랑스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취리히의 한인 민박인 '한마음 하우스'는 온천 근처에 있다. 현대적인 생활과 정갈한 한국식 아침은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는 즐거움을 준다.
 

제네바: 국제 도시의 매력

추천여행장소
제네바 호수와 제트 도, 국제연합 유럽본부
파텍 필립 박물관
한인 민박
스위스 한옥, 사랑채 게스트하우스

제네바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 같다. 광활한 초원과 호수가 어우러진 경관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제네바는 스위스에서 가장 국제적인 도시다. 유엔 유럽 본부와 적십자 본부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기구들이 자리 잡고 있다. 제네바 호수와 그 중앙에서 솟아오르는 제트 분수는 이 도시의 상징이다. 도심 곳곳에는 시계 박물관과 같은 명소들이 있어, 시계의 나라 스위스의 명성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스위스 한옥'이라는 한인 민박은 제네바의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통적인 한옥 스타일을 재해석한 숙소에서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루체른: 중세의 흔적을 따라서

추천여행장소
루체른 호수,카펠교와 물의 탑,무제크 성벽
한인 민박
한국 루체른 하우스, 샬레 코리아

루체른은 중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카펠교는 루체른의 상징적인 목조 다리로, 화려한 꽃 장식과 중세 시대의 회화가 인상적이다. 루체른 호수와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필라투스 산은 또 다른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필라투스 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진 산과 호수의 풍경이 여행자에게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한다. 루체른의 '한국 루체른 하우스'는 주요 명소와 가까워 도보로 여행하기 좋다.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숙소는 루체른에서의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인터라켄: 알프스의 중심에서

추천여행장소
융프라우요흐, 하더쿨름 전망대
호흐슈바이덴 산
한인 민박
알프스 코리아 하우스, 스위스 하모니

인터라켄은 알프스의 진수, 융프라우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도시이다. 이곳은 스위스에서도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아침이면 새하얀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가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융프라우요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이 있는 곳으로, 장엄한 빙하와 눈 덮인 알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하더쿨름 전망대에서는 인터라켄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이 도시가 왜 자연과 모험의 중심지인지 느낄 수 있다.'알프스 코리아 하우스'는 인터라켄 중심부에 위치해 융프라우 관광의 거점이 됩니다. 아침 식사로 제공되는 한식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준다.

 
베른: 시간을 거스르는 도시

 
추천여행장소
베른 구시가지, 곰 공원, 장미 정원과 시계탑
한인 민박
베른 코리아 게스트하우스, 수정 하우스

스위스의 수도 베른은 시간의 흐름이 느리게 흘러가는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베른의 구시가지에서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시계탑, 장미 정원이 한데 어우러져 중세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준다. 베른의 곰 공원은 이 도시의 또 다른 상징으로, 도심에서 살아가는 곰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른 코리아 게스트하우스'는 구시가지와 가까워 관광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한 숙소는 여행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낸다.